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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내먹+일상

일상 기록; 집에서 홍게찜, 코스트코 모리나가 문라이트 샌드 외

by 할많다함 202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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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모처럼 만에 휴일이다
 
한동안 뉴스 매체에서는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이나
'광복절 특사'와 관련한 이야기로 시끄러웠고
올해로 광복 80주년,
8.15=나에겐 꿀 같은 휴일이다
6, 7월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내달린 느낌인데
슬프게도 10월 추석 황금연휴 전까지는
9월에는 공휴일이 없다...
나는 한동안 주말마저 없던 것 같았다
 
 
쉬는 날 기념, 근황 talk 대신 근황 기록


홍게찜, 홍게라면🦀

일전에 얼려둔 자숙 홍게를 꺼내어 쪘다
어찌나 귀찮던지 몸통+다리도 몽땅 컷팅해서
삼발이(찜기) 없이 그냥 쪄냈다
사진엔 없지만 게딱지는 비빔밥으로,
자투리 다리와 미역을 넣고
마무리 홍게라면까지 뚝딱
다른 건 몰라도 마무리 라면은 꼭 먹어줘야지...?
 
대게를 대신해 저렴한 홍게로
바닷물 짭짤한 소금기(?) 정도 느끼기엔
'살밥'은 아쉽지만 나름 괜찮은 선택
연중에 심심찮게 사먹곤 하는데
8월 21일이면 꽃게 금어기도 풀린다
가을 숫꽃게 딱 기다려라...
 
 


고척동 도토리스시🍣 &
코스트코 모리나가 문라이트 쿠키🌕

피곤이 뚝뚝 묻어나던 날,
전날 과음 > 회사 > 병원 > 아이파크몰 > 코스트코
저녁 메뉴를 한참 고민하다 고른 것이
자주 찾던 초밥집인데,
 
늘 만족하며 먹던 스시가
하필 이날따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밥이 좀 설익었다...?
네타는 늘 만족스럽지만,
사실 생쌀을 씹는 수준으로 퍼석했던 것이
바로 말씀을 드릴 걸 그랬나?
늘 방문하던 집이라 사람이 하는 일에
한 번쯤 실수는 응당 납득이 가긴 하는데
함께한 일행은 이날이 첫 방문이어서 그런지
적잖이 놀란 듯한 모양이다
 
솔직한 말로다 첫 방문에 먹었다면?
밥 상태만으로도 마이너스 70점이요...
 
다음엔 이른 시일 내에
미니사시미를 포장해다 1잔당 1점으로
느긋하게 혼술을 즐길 것
잘 먹었다 친구여😀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쿠키
내돈내산 아니고 '친구돈친구산'
 
정식 제품명은
'모리나가 문라이트 갈레트샌드'인데
일본 밀크캬라멜로 유명한 그 '모리나가'사가 맞다
 
 

적당히 달달+촉촉한 갈레트 쿠키
익숙한 커스터드 필링 크림이 샌딩 되어
나처럼 제과류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커피 한 잔에 한 개 정도는
부담 없이 먹을 법한 맛이었다고
 
어쩐지 절대 손이 가지 않는 '보름달' 빵의
얇은 미니미버전 같단 생각도 들었지만
버터 향에 힘을 많이 준 느낌이고
일본의 가공식품, 특히 '구움과자' 종류는
이런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하다
 
 
아, 마트과자의 그 크림들은
목구멍이 화-한 듯한 끝맛이 다 비슷하다
... 쇼트닝 탓인가
그래도 고된 하루 중
먹은 것 전부를 통틀어 제일 달달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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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용

아보카도바나나스무디 🥑🍌🥛

들어간 재료는
아보카도, 바나나, 우유
달달하고 녹진하고
농도가 되직해서 숟가락으로 퍼먹었다고
 
나에겐 너무나 익숙한
💧💤💩 다음으로 최고의 해장법
 
 


콤보스 체다치즈 크래커🧀

공교롭게 이것 또한 '친구돈친구산'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콤보스(combos) 과자는
맥주 안주로는 이미 유명하고
Made in U.S.A 답게
짭짤+꼬랑꼬랑한 게 너무나도 '미국맛'
프레첼만큼 단단한 원통형 크래커 안에
체다치즈 필링이 쏙 박혀있음
 
단독으로 먹기에는 많이 짜고,
술이 너무 땡기기 때문에 자주 찾진 않는데
여차저차 요즘 들어 몇 봉지는 털었다
 

장점: 튀기지 않은 구운 과자
단점: 장점 빼고 모두 다

 
 
아시죠...?
원래 몸에 안 좋을수록 중독성이 쩌는 법🤣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짠 과자를
우적우적 씹어 먹다 보면
나 자신을 파괴하는 느낌으로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풀립디다
잊을만하면 또 생각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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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수박🍉

당분이란 것이 폭발하던 날
 
요즘의 나는 저녁이 되면
손하나 까닥하기가 싫어
사 먹거나, 대충 때운다
=그냥 거의 대부분이 외식이었다
 
낮에는 D지게 짠 콤보스 과자를 먹고,
밤에는 달디달고 달디 단
과일을 폭풍섭취 함으로써
나름 위장 속 단짠의 밸런스를 맞춰 줌
 
 
8월엔 다시금 식단에 신경 쓰자고
마음먹었던 것 같은데
진짜로 씹어 삼켜 먹어버린 것인지
어느덧 15일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그럴 땐 플랭크를 하랬는데 나 아직 환자임)
 
 


컴포즈커피☕

요즘 들어 부쩍 애용하고 있는 컴포즈 커피
 
인근에 스타벅스를 포함한
하고 많은 카페들이 있지만
이곳만큼은 이용한 적이 없었는데
우연찮게 들러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커피맛은 점바점이라지만
 
 

1. 맛

1,800원이라는 가격에
내가 내린 것보다는 나았고😂

2. 친절도

내가 본 모든 직원&알바가
빠짐없이 친절했고
웨이팅 없이 음료 제조가 아주 빠름

3. 그밖에

컴포즈 x 산리오 콜라보
컵홀더가 귀여움
ㅋㅋㅋ
 
 
저가 커피는 이제 당분간
메가에서 컴포즈로 넘어갈게유
 
 

컴포즈커피 고척아이파크점
서울 구로구 중앙로5길 59 RD동 상가 103호
https://naver.me/GHDLczWV

컴포즈커피 고척아이파크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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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

더위가 한풀 꺾일 시점,
밤산책 중에 우연히 찍어 본 달 사진
별도의 보정 없는 월령 18일의 하현달로
순간을 기억하고자
휴대폰(라이트룸)+손각대로 냅다 촬영
 
만월도 아니고 구름 많은 날이었지만
구름이 빠르게 이동해서
하늘 보고 멍 때리기 좋았음
평일날 여유롭게 드러누워서
별 보고 싶단 생각이...😢
 
 
잘 지내니? 나는 잘 못 지내
ㅋㅋㅋ


배롱나무꽃🌺

오다가다 우연히 본 여름꽃
구글 렌즈에 돌려보니 '배롱나무꽃'이란다
 
이름이 귀여우면서도 뭔가 킹받네?
꽃이 약 100일 동안 피어있어 '백일홍나무'
'백일홍'이 어떻게 '배롱'이 된 것이냐
배기롱... 배ㄱ... '기'는 얻다 팔아먹었어!
아무래도 요즘 화가 부쩍 느는 것 같다
 
꽃말은 '부귀'
갖고 싶다 부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데
아무래도 난 간절하지 않은가 봄
 
그래도 꽃은 쨍하니 예뻤다고 함
기억해두마 '배(기)롱'
 
 
이것으로 8월 중순의
근황(일상)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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