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끼를 딱히 좋아하진 않는다
아니, 않았었다(과거형)그냥 밀반죽에 오징어+가다랑어 향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범벅으로 먹는 그걸 굳이 왜?일본에서 먹었던 유명맛집 그것들 역시 특출 날 건 없었고심지어 문어마저 쥐똥만큼 들어간 가문어인 것을,그냥 밀가루떡에 소스를 퍼 먹지?
이랬던 내가 요즘
한동안 멀리하던 밀가루와 친해지면서
이따금씩 내돈내산으로 찾아먹게 됨
지금도 맛보다는 편의성에 기반하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늦게까지 영업하는 집이 생겼기 때문

7알에 4800원
간편하게 끼니 대용이나 안줏거리로
혼자 먹기에 딱 알맞은 양
패키지에 적힌
"진짜 문어"만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는
직접 확인할 방법은 없음
일단 씹히는 내용물이 실해서 만족
=훔볼트오징어래도 저는 사 먹겠습니다? 정도

여느 다코야끼집처럼 토핑 종류가 다양하다

이건 다른 날 먹은,
아마도 오리지널과 치즈로 반반이었지 싶다

또 다른 어떤 날에는 약간매콤이었으려나?
먹어본 것은
오리지널, 약간매콤, 치즈, 네기, 와사비마요 정도?인데
하나 딱 고르라면 제일 기본적인 오리지널맛
타코야끼를 JMT이라고 부르지 않는 사람의
주관적인 평가라서 메뉴 추천을 할 순 없음
그냥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근방에서 비교하자면,
1. 아가씨 혼자서 열심히 굽던 민ㅌ타코야끼는 폐업
2. 가끔 역 근처에 오는 트럭은 맛있는지 전혀 모르겠음
3. 동미대 앞 어느 곳은 뒤지게 뜨겁고 소스범벅인데
정작 내용물을 찾아보기 힘듦
총평: 결론은 여기네...?
타코야끼 속 문어가 실한 집
새벽 1시까지 운영(00:55까지)
신타코볼타코야끼 본점
서울 구로구 경인로 330 1층 신타코볼 본점
https://naver.me/xgu5aFA0
신타코볼타코야끼 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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