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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내먹+일상

일상 기록; 봄이 오나 봄(ft. 봄꽃 시작, 우성그린마트, 콩나물지옥, 해장라면 등)

by 할많다함 202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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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 시즌이 
시작됐고 지금부터 6월까진
꽃구경만 하더라도 시간 다 갈 예정
'올해는 예년만큼 꽃구경 갈 수 있으려나?' 🤔
 
 


#. 봄꽃이 개화했는데

나는 오늘 신기한 걸 봤어
...'칡벚'이라고

어느 아파트 단지 내 
벚꽃칡넝쿨의 대환장 콜라보
봄이라고 만발하려는 벚나무를
칡덩굴이 못살게 구는 느낌이랄까...?
😂
'누가 좀 살려줘요'
 
 

야간에 안양천(오금교 부근) 산책로에도
벚꽃개나리가 이제 막 한창인 게
이번 주말부터는
사람이 미어터질 듯
미리 잘 봤다 😌
 
 


#. 신월동 우성그린마트(ft. 육회)

남의 동네 마트 원정 다녀옴
술꾼들에겐 주류 성지로 유명한 곳이라
벌써 몇번째더라......? 무튼 몇 번 왔었음
 
이 마트의 특장점은
지하에 마트, 1층이 다이소
1타 2피로 장보기를 해결할 수 있음

습관적 요일할인, 주말할인 상품 췤!
 
 

투뿔한우 때깔 좋고
 
 

나름 주류백화점이지만
술은 많이 사지 않았다
그냥 그렇게 살기로 한 요즘
 
 

간단하게 무초 마스 레드 한 병에다
미리 따 둔 만두리아
데일리로 가장 즐겨마시던
최애 와인이었는데
이름이 길어서 늘 '만두리아'라고만 😂
풀네임은
꽁떼 디 깜삐아노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둘 다 당도가 높지 않고
가볍게 데일리로 마시기 괜찮음
 
 
 
오늘따라 유난히(?)도
와인이 땡겼던 이유는

글쎄, 핏빛 육회 때문일까!
유난이다 증말
 
육회 +기름장, 찍먹용 노른자
마다마 그린 올리브
치즈 4종
 
 
 
그리고 청양마요간장

오랜만에 먹는 코가리를 위한 것
 
 
코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 아래 링크에서 확인
https://hmdh.tistory.com/72

노가리 파치 구이&오이탕탕이,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MCT오일 활용)

1일 2식의 야무진 식사를 마쳤음에도입이 심심한 밤의 나는간단한 술안주, 야식거리로뽀시락 뽀시락 뭔가를 만든다가급적이면 무겁지 않은,김, 황태포, 오이, 방울토마토 따위의씹을 거리를 선

hmdh.tistory.com

 

 
나름 야무지게 잘 먹은 하루
 
 

우성그린마트
서울 양천구 지양로 78
https://naver.me/FU3iKYzs

우성그린마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27,096 · 블로그리뷰 122

m.place.naver.com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개봉점
(ft. 해장 콩나물 라면)

이번엔 우리 동네 마트로 넘어와 보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줄여서 익.플
전날 밤부터 라면이 미친 듯이 땡겨...
내가 라면이 땡긴다는 것은
1년에 두어 번? 몇 번 안 되는
몸이 살찌우려고(돼지되자고) 보내는 신호인데
 
한번 그 라면맛을 떠올리고 나니
참을 수가 없잖아?
정 땡기면 먹어야지 😤

홈플러스 다 망했나요?
라면 종류 왜 이것밖에 없어?
진매 어디 갔고 열라면 웨 없어?
 
하는 수 없이 '삼양1963'이라는
그 옛날 우지파동 이전의 맛을 재현한
우지라면을 겟 해서 집으로 컴백
 
 
 
아, 그리고 콩나물이 싸길래
한 번 사봤는데요?

콩나물 처음 사 본 사람은 놀래 자빠져...
양이 뭐가 이렇게 많은지
한 주먹 필요했는데 500g이라는
어마무시항 양을 감당할 수 없었고
 
 

그렇게 완성된 해장라면은!
음 '우지라면 쓸만하네?' 특유의 그
신라면 블랙이나 골드? 에서 느껴지는
사골스러운 냄새와 느끼함이 있었고
감칠맛이란게 폭발해...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하면서 모든 감미료를 다 때려넣은듯한
아주 폭력적인 맛
 
그래도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이
전날의 주독을 풀어주는 듯한 '느낌'과
청양의 얼큰함, 대파의 시원함
풀지 않은 계란 한 알은 필수
간만에 속 풀리는 식사였다
 
 
 
라면은 먹는 동안
엄청난 양의 콩나물을 소진하려

한 봉지의 절반 분량을 덜어
 콩나물국을 끓여본다
 

사용한 재료

물 1.5리터, 콩나물 200g, 국간장(소량),
다진 마늘, 대파(흰 부분), 홍고추, 청양고추, 소금
+맛내기용 '치킨스톡' 소량
 

간단 조리법🧑‍🍳

대충 물 끓으면 콩나물, 마늘, 국간장 넣고
비린내 나지 않게 뚜껑 열린 채로 8분
+모든 재료 때려 넣고 2분 더 끓인 후
소금 간하면 10분 완성
 
 
차게 해서 내일 먹어야지!
 
 
 

라면 다 먹고 돌아서는데
후첨분말을 안 넣었음 🤦
그래서 남은 국물에 넣어봤는데
넣어야 되는 거더라......
 
 
그리고 다음 날

예정대로 콩나물국과 함께,
콩나물보다 다른 채소가 훠얼-씬 많은
콩나물 비빔밥도 해 먹음 😊
 
저 사실 콩나물 진짜 안 좋아하는데요...
콩도 싫고, 식감도 싫고, 무침도 싫고,
콩불은 극혐


콩나물로 해 먹을 수 있는
'콩나물 요리'를 검색하면
죄다 무침밖에 안 나와서
이후 콩나물을 소진하기 위해
어마무시한 고난을 겪었다고 함
 
앞으로 두 번 다시 사진 않겠지만
덕분에 해장은 잘했다!
마트에서는 다신 보지 말자 😃
 
 


#. 고척동 맘스마트(경기마트)

적다 보니 어쩌다 마트 투어 글이 됨
오? 우리 동네 마트도 1층이 다이소,
지하가 마트였잖아? 😲오호
 
간단하게 장 보러(계란 사러) 다녀옴

셀러리가 너무 사고 싶었는데
냉장고에 식재료가 차고 넘쳐서 참았고,
홈플익스에 없었던 라면 종류도 구경하고
 
 

그렇게 또 쓰잘데없는
뇐네과자 사 옴......
'나 요즘 별 걸 다 먹네' 🤣
 
 
 
향긋한 봄내음 나는
꽃사진으로 마무리!

갑자기 화아아아아알짝 펴버린 벚꽃
 
 

귀여운 물망초
(다음엔 근접샷 간다)
 
 

제비꽃도 한창이고
 
 

민들레도 지천이다
 
그거 아세요?
노란 민들레의 꽃말은
'행복'과 '감사'라는 거
 
60대 어머님들의 카톡 프로필
상태메세지처럼
늘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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