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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식후감

[신월동] 푸짐하고 든든한 고기듬뿍 해장 한 그릇 - 24시 목동 만복순대국

by 할많다함 2026.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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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네거리역 인근
목동 만복 순대국
낮에 볼일이 있어 남부지법에 들렀다가
마땅한 점심메뉴를 정하지 못해 들렀다

신월직영점이고 양천, 강서 부근으로
프랜차이즈가 형성돼 있다
본점은 상호처럼 역시나 목동


11시 반이 채 되기도 전인데
이미 식사 중인 사람들이 꽤 있는 편
12 시부터는 웨이팅이 생기나 보다
24시 운영이고 한적한 시간대에만 와봐서 몰랐음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훑어본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대개
순댓국얼큰순댓국을 주문하는 비중이 반반인 듯
'얼큰 보통 고기 많이요~' 이렇게들 주문하더라


이 집의 특이점은
보통 메뉴가 둘 다 있음에도
고기를 많이 달라 요청하면 진짜로 많이 넣어 준다는 것
함께한 일행 것을 그렇게 시켰음


기본찬과 공깃밥이 나오고


무말랭이오징어 젓갈이 섞인 밑반찬
깍두기를 싫어 하지만 한 입 맛본 결과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법한
누가 치킨무에다가 고춧가루 발라놨어?ㅋㅋㅋ


그리고 등판한 순댓국 보통(10,000원)

프림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끓인 육수라서 색이 탁 하고
입에 쩝쩝 붙는 맛이다
이미 조미가 돼 있어서 약간은 자극적인 편
(보통은 이걸 맛있다고 표현하겠지)


고기 많이를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고기 양이 상당하다 😬
대개 비계로 이루어진 머리 고기로
이 부분 역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다
찐 순댓국 매니아들은 환장할 듯?


더 자극적으로 먹고 싶어 다대기를 풀어 본다
감칠맛 풀맥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을 정도로
고기 양이 정말 상당히 많다


고기 순대는 딱 적당한 3알
밥은 한 숟가락 정도 곁들이고
건더기 만으로 식사 클리어
'언젠간 포장해 봐야지' 하는 생각만 n번째

오늘도 잘 먹은 한 끼 식사였다


순댓국 매니아들의 동네 맛집
지방 가득한 머릿고기를 좋아한다면 ㅊㅊ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고기 양
입에 쩍- 달라붙는 진한 육수
부족한 반찬은 셀프 바에서 리필 가능
의외로(?) 젊은 사장&직원 분과
더 의외로 젊은 고객층


목동만복순대국
서울 양천구 신월로 261 윤진빌딩 1층
https://naver.me/FUhvP7QO

목동만복순대국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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