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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식후감

[고척동] 한마리론 부족해서 - 호식이두마리치킨 고척1호점(배달)

by 할많다함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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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치킨이라면 사족을 못 쓰던 난데,

그 좋아하던 치킨을 끊게 만들어 준 브랜드

바로 '호식이두마리치킨'이다

 

뭐 위생문제나, 맛에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고

치킨은 후라이드만,
BBQ, 페리카나, 처갓집, BHC, 후참잘 할 것 없이
닭치고 후라이드만 고수하던 내가
브랜드 별로 돌려먹기를 하다가
'호식이'에 안착했을 무렵...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파는 집요한 성격 탓에

주 2~3회나 시켜 먹었더니 글쎄
... 물려서 치킨이 싫어지더라

ㅋㅋ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니깐요...?

 

요즘은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2/3 분량은 냉동실행
2~3 조각 단위로 소분해서 얼려뒀다
에어프라이에 살짝 돌려 먹으면 갓 튀겨낸 치킨 같음

 

이 날은 손님의 방문에
식사를 차리기엔 양이 부족한 듯해서
오랜만에 호식이를 찾았고

너무도 친숙한 바삭+짭짤한 치킨을 뜯으며
잠시나마 안정감을 느꼈다고 함

 

한동안 60계치킨의 하하핫 웃음나게 맛있다는
매운 '하하핫치킨'에
절여져 있어서 그런지,
양 많고 파삭한 후라이드가 너무나 반가웠다

 

👇 그 치킨 식후감은 여기에서 확인

 

[고척동] 하하핫 웃음 나는 맛 - 60계치킨 개봉사거리점(배달)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60계치킨언젠가부터 손님이 올 때면이곳의 '하하핫치킨'만을 미친 듯이 시켜대고 있는데...어째서인지 이곳에서만큼은후라이드가 먹고 싶지 않다나한테 '60계치킨? =

hmdh.tistory.com

 

 

그거 아세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대표는 최호식 씨이고
2017년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여직원과 식사 후 강제로 호텔에 데려가려다...

+과거 탈세혐의까지 재조명돼

한때 불매운동까지 이르렀는데

무튼 맛이랑은 상관없고
그냥 그렇다고요

 

 

내가 먹은 호식이두마리치킨
고척 1호점

그동안에 먹어봤던
개봉1호점,
오류1호점,
광명1호점
보다는 더 맛있었다!
근데 그냥 기분탓임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다는 소리일 뿐,
지점별 큰 차이는 아니고
그냥 익히 아는 그 치킨 맛! = 맛있음


 

 

호식이두마리치킨 고척1호점
서울 구로구 고척로 228-12
https://naver.me/GzQzqpNC

 

호식이두마리치킨 고척1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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