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가 먹고 싶었다
양고기는 항상 옳다
양갈비(숄더랙/프렌치랙),
양꼬치(양어깨살 큐브),
양삼겹, 양목심, 양지방(텔로),
램커리(머튼마살라)
뭐 하나 빠짐없이 좋아한다그중에선 꼬치구이로 먹는 게제일 별로긴 하지만
어쨌든,
양고기 특유의 육향을 '누린내가 난다'며
기피했던 어린 시절이 후회될 정도로
이제는 냉동실에 소/닭고기와 더불어
양고기까지 늘 쟁여두고 살게 됐다
오늘 준비한 재료는 양목살
일전에 소분해 둔 스파게티면이 생각나
양고기와 함께 먹을
바질 페스토 파스타도 함께 만들어 본다
파스타 소분 내용은 여기
https://hmdh.tistory.com/19
하인즈 클래시코 크리미 알프레도 파스타 소스(w.아르헨티나 홍새우)
코스트코에 신상품이 나왔다'하인즈 클래시코 크리미 알프레도 파스타 소스'이름 한 번 기네...?기존엔 다른 데서도 로스티드갈릭 알프레도 밖에못 본 것 같은데시판 소스를 잘 활용하진 않지만
hmdh.tistory.com

완성된 양목심 스테이크 약 150g 분량과
바질 페스토 파스타(스파게티면)
파스타엔 크러쉬드 페퍼 톡톡,
양고기엔 퓨전으로
즈란(쯔란) 시즈닝을 조금 얹었다

양고기엔 절대 빠질 수 없는 와인 한 잔과 함께
때깔이 아주 곱다
바질 페스토는 시판제품이 아닌
일전에 만들어 둔 것,
(레시피는 때가 되면 짧게 적어두기로)
양고기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다

굽기도 아주 나이스
미듐 레어 스타일로 내부에 분홍빛이 살짝 돌아야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식사주'로 와인을 곁들일 땐
양고기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만족스런 식사,
양고기 예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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