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춘의동, 작동을 지날 때나
얼큰~한 해장이 간절할 때 들르는
나인식 양평해장국 본점
양평해장국 매니아라면 1등으로 꼽는다는
그 집이다
부천본점 외 김포, 파주, 고양에도
있는 듯 하지만 안 가봄🙄
해장국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서
가끔 찾는 편
점심시간이면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들로
긴 줄이 생겨버리고,
조금 이른 11:20분 즈음 방문하면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들어가기도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오후 9시
(라스트오더 8시 20분)
자리에 앉자마자 김치/깍두기가 제공되고,
셀프바에서 고추, 마늘, 쌈장을 챙겨 옴

찍먹 소스로 다져진 고추지와
간장, 와사비, 고추기름
이 집에선 반찬으로 나오는 이 김치를
포장 판매도 하고있는데,
10kg=43,000원
실제로 이 집 김치를 주기적으로 사다 먹는
지인이 하나 있었더랬다
익지 않은 겉절이 스타일의
시지 않은 김치인 점은 '호'
다만 설탕 대신 과당이 쓰인듯한
달달한 느낌은 떨칠 수 없고,
'직접 만든'이라는 표기는 어디에도 없는 걸로 보아
아마도 업체를 통해 납품받는 것이 아닌가 싶음
깍두기는 그냥저냥 무난해요(시진 않음)
이 날 내가 주문한 것은
양선지 해장국(13,000원)이지만,
내장탕 또는 해내탕이 인기가 많다
*해내탕=해장국+내장탕

늘 문전성시로 테이블 회전이 빠른 탓에,
주문과 동시에 거의 3분이면 메뉴가 나오니
신중하게 고를 것!
메뉴 변경할 시간 없어요🤭

그렇게 등장한 양선지해장국
만삼천원이라는 가격이 수긍될 정도로
일단은 양이 어마무시하다
사실 나는 해장국 맛을
잘 알고 먹는 것은 아니기에
배운 대로 먹는다
부글부글 끓을 때
셀프바에서 가져온 편마늘, 청양고추
그리고 다진 지고추를 아래로 깔아서
더 얼큰하게 먹는 방법으로-!

저 하얀 극세사행주 같은 깐양은
사실 평생토록 적응이 안 돼서(...)
방문할 때마다 국물만 쭙-!
빨아먹고 가는 수준인데
오늘은 선지가 너무 오래 끓여져서
쓰고 딱딱하게 느껴짐🥲

요즘 국밥 먹을 때 생긴 이상한 습관
밥상태 Check!
쌀알이 살아있거나 갓 지은 밥이 나오는 집은
괜스레 진짜로 집밥 먹는 느낌이라
기분이가 좋아짐이 집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오늘도 역시나 So so.
양평해장국 매니아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달달한 겉절이st 김치와
압도적인 양,
맛에 대한 평가는
타인에게 맡겨야겠지만
기본적으로 평타 이상👍
(내가 가본 곳 중에서도
나름 높게 치이는 편)
아, 포장은 공깃밥과 밑반찬이
제공되지 않는 대신
양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그럼 대체 얼마나 많은 걸까' 궁금해서
포장해보고 싶어 짐
이상, 양평해장국 알못의
솔직 후기 끝
나인식양평해장국 본점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634
https://naver.me/5IFsWhyw
나인식양평해장국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405 · 블로그리뷰 518
m.place.naver.com
'내돈내먹 식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산/원곡동] 다문화거리 우즈베키스탄 전통 할랄 음식점 - 후르셰다 사마르칸트(+마트 후기) (0) | 2026.03.14 |
|---|---|
| [개봉동] 점심특선 만원의 행복 닭개장 - 동양백숙염소탕 (0) | 2026.03.13 |
| [광명/철산동] 가성비 런치코스가 있는 철산역 맛집 - 중식당 취향 (2) | 2026.03.05 |
| [용산/원효로] 순대국보다 목살수육이 인기인 - 이조순대국 (0) | 2026.03.02 |
| [화곡동] 깔끔한 코스 구성의 숙성회 전문점 - 동하 생선가게 (0) | 2025.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