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리 파치 구이&오이탕탕이,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MCT오일 활용)
1일 2식의 야무진 식사를 마쳤음에도입이 심심한 밤의 나는간단한 술안주, 야식거리로뽀시락 뽀시락 뭔가를 만든다가급적이면 무겁지 않은,김, 황태포, 오이, 방울토마토 따위의씹을 거리를 선호하는데언젠가부터 우리 집 냉동실엔반건조 노가리 파치(파지) 토막살이 늘 구비돼 있다노가리라 하기엔 크고,코다리라기엔 애매한,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몸통 부위의 토막살을따로 모아 조미해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이다나는 이것을 줄여서 ‘코가리’라고 부른다a.k.a. 코가리I say 코! You say 가리!어차피 그놈이 그놈이고 다 같은 명태인걸명태, 북어, 황태, 먹태, 짝태, 생태, 동태, 노가리, 코다리다 같은 놈이다 잠시 헷갈려 할 수 있는 ‘파치’라는 단어에 대해서도짚고 넘어가 보자파치? 파지? 뭐가 맞는 말일까?중략*..
202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