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7

[코스트코] 신라명과 오리진 단팥빵 - 그 때 그 시절 맛 그대로 코스트코에 판매 중인신라명과 오리진 단팥빵할인주간이면 언제나카트마다 담겨있어'저게 뭘까? 맛있나?'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팥 hater인 내가 직접 구매해 본 썰 푼다 패키지 및 영양정보✔️ 제품명: 신라명과 오리진단팥빵그때 그 시절 맛 그대로SINCE 1984, 팥 고유의 담백함을 살린신라명과의 전통이 담겨있는 추억의 단팥빵47g x 20개입이며사실 나는 그 시절(?)을 겪어보진 않아서딱히 단팥빵에 대한 추억은 없다코스트코에서는 20개입 10,990원개당 약 550원 꼴의 저렴한 가격, 할인주간에는 개당 500원이 채 안되게저렴해지기도 한다는 것 ✔️ 전성분(원료명)은통팥앙금이 53.85%(앙금 안에는 설탕, 물엿,말티톨시럽, 덱스트린이 약 1%가량),밀가루 > 설탕 > 전란액 > 가공버터 순 ✔️.. 2025. 6. 4.
[개봉동] 대왕카스테라의 부활 - 하르당 개봉역점(포장) 개봉역 앞에 대왕카스테라 체인점이 생겼다상호는 '하르당'한 때 반짝하고 생겨났다가'먹거리 X파일'의 여파로 흔적을 감췄던,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봉준호 감독의영화 에서 마저 주인공 가족이 몰락했던 원인으로 대사에 쓰일 만큼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대왕카스테라가다시금 생겨나는 모양이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디저트 카페에서도 빵 두 조각 정도면1만원은 우습게 뛰어넘다 보니이제는 1만원의 카스테라가그다지 비싸지 않게 느껴진다두 번, 세 번에 나눠 먹는다 치면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 그래서 사 왔다패키지가 깔끔해서 좋다'유산지(빵) 아래에 컷팅칼(knife) 있습니다'옆면에는 보관 방법이 적혀있는데사진은 생략 하르당 로고가 찍혀있는오리지날 카스테라(10,000원)갓 나온 상태라 포장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2025. 5. 29.
[고척동] 별다방 옆 빵이 맛있는 - 아우어베이커리 아이파크몰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내부에는카페가 몇 개 있는데 오늘은 그중'아우어베이커리'의 식후감을 남겨 본다스타벅스, 올드페리(도넛), 르디투어, 루시카토(마카롱),공차(버블티), 플레어비(브런치), 아우어베이커리 중베이커리 전문 빵공장 스타일의 카페는르디투어와 아우어베이커리 두 곳이 있다(*각 괄호 안에 내용은 주력 메뉴)아이파크몰 내의 모든 F&B(식음료) 매장은개인이 아닌 프랜차이즈로만 입점을 받았기 때문에아우어베이커리 역시 프랜차이즈고전국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는단연 더티초코와 빨미까레 하지만 이날은 '시나몬 츄로넛(4,200원)'을 주문했다리뷰이벤트를 참여해도 시나몬 츄로넛을증정하는 것 같던데 해보지 않아서 방법은 모르겠고아우어베이커리의 아메리카노(4,500원)는원두가 두 가지라 선택을 할 수가 있는데.. 2025. 5. 25.
지나간 봄날을 회상하며(ft.먹태깡 고추장마요맛) 봄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한낮의 기온이 26~27도까지 오르고이제는 제법 더위가 느껴져낮시간 동안은 아우터를 걸치지 않게 되었다 올봄, 당시에는 블로그 포스팅을시작할 줄 모르고*SNS 따위 하지 않는 나는(S: 시간 / N: 낭비 / S: 서비스)이 많은 사진들을 예쁘게 찍어 놓고선'이걸 어디다 써먹나...' 했던 기억이 난다그걸 또 이렇게도 써보네, 허허껄껄 지나간 봄날을 회상하며,인근 안양천 벚꽃길에서 찍어둔 사진들을 첨부한다특이하게도 옆구리에서꽃이 폈던 벚나무 한 컷'트.. 기하다 트기해...'(대충 유튜버 랄랄=이명화 유행어) 신기하니까 한번 더 한산한 평일 오후 시간,올해는 작년보다 늦게 찾은 탓인지벚꽃비가 우수수 쏟아지는 광경은 봤는데예년만큼 절정은 아닌 듯했다 올해도 벚꽃은 흐드러지게 폈었.. 2025. 5. 19.
앙버터 샌드, 무설탕 저당 팥앙금 쉽게 만들기(ft.인스턴트팟) 팥을 먹지 않는 내가한 번씩 인스턴트팟을 활용해 팥앙금을 만든다가족을 위해,보다 건강한 '무설탕' 팥앙금을 만들어두면손님 초대 시에도 디저트용으로 내어놓기 좋다(어르신 취향 저격 + 당뇨 예방) 전기밥솥으로도 만들어보고,인스턴트팟으로도 만들어봤는데사실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둘 다 팥을 한나절 불릴 필요도,장시간 가스불 켜두고수시로 저어줄 필요가 없어 간편하긴 마찬가지 👩‍🍳 인스턴트팟 팥앙금 만들기준비물: 팥 500g, 물, 소금 1t, 알룰로스,선택 재료: 생강가루 1/2t, 시나몬파우더 소량+추가 대체당(에리스리톨, 나한과 등)모두 사용 가능 1. 팥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2. 인스턴트팟에 씻은 팥과 물을 잠길 만큼 넣고소테(볶음) 모드로 5~10분 팔팔 끓여줌(한번 끓여야 사포닌의 떫은맛.. 2025. 5. 15.
[고척동] 24시 무인 아이스크림할인점 - 더달달 고척점(ft.추억의 나나콘) 집 근처에 어느샌가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생겼다생긴 지 좀 됐다는데 가볼 생각을 않아서인지내 눈에는 들어온 적이 없어서 몰랐음상호는 'The 달달', 더달달 고척점살다 살다 내가 이런델 다 가보는 날이 오다니당 떨어진다는 걸 체감하는 나이가 된 건가 카메라 렌즈가 덜 닦였나 보다빛 번짐이 심했네지나다가 호기심에 들어가 봄 '빵빠레가 언제 바 형태로 나왔냐!''추억의 나나콘이 아직도 판매하는구나?'그거 아세요...?찰떡아이스는 세 알이었고... 무인 매장이라 느긋하게 둘러보기 좋았다 구매한 것은 세 가지,- 빵빠레 소프트바- 난 '나나콘'- 타타와 애플잼쿠키밀카 초코그레인 쿠키는 미리 사둔 것 빵빠레는 너무 당연하게도빵빠레 콘의 아이스크림 맛이었고 타타와 애플잼쿠키? 이건 내 취향이 아니었다..... 2025. 5. 12.
[개봉동] 고척근린시장 - 떡마루식품 떡 샀다...난생처음 내돈내산으로떡 먹어 본 썰 푼다 떡이라 하면 '절레절레', '도리도리'굳이 한 입 맛볼 가치도 없는정제탄수화물(쌀가루)과 설탕의 집합체 빵 역시도 밀가루+설탕의 조합이지만물컹...? 흐물텅한 식감을 기피하던 나는어릴 적부터 유난히 떡을 싫어해왔고,특히나 싫어하는깨/콩가루/팥/쑥/밤/대추?이런 건 죄 다 떡에 들어있으니까...😒직접 사 먹어 볼 일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단톡방에서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를 접했고'죽은 쌀도 살려내는 엄청난 떡집이 있다?'는정보를 입수=알고 보니 우리 동네는 아님 문득 오다가다 본 적 있는 떡집이 생각났고,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위에 써진 푯말을 보고대체 여기서 3천 원짜리 찹쌀떡은 어느 것이냐고 물었다사장님 왈, 푯말 아래로 모든 .. 2025. 5.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