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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내먹+일상

여름철 오이 요리, 백다다기 활용 레시피 모음(3) - 빵, 안주, 샐러드편

by 할많다함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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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활용 레시피 2편에 이어,

 

여름철 오이 요리, 백다다기 활용 레시피 모음(2) - 간식, 식사편

👇 1편에 이어, 여름철 오이 요리, 백다다기 활용 레시피 모음(1) - 최근 먹은 것들오이 샀다그것도 혼자 먹기엔 아주 많이날이 더워지고 아삭한 오이가 맛있을 계절이라호기롭게 주문해 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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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먹어 온
빵, 안주, 샐러드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3. 빵과 함께 즐기기

 

오이치즈 오픈샌드위치(w.CJ 더 건강한 샌드위치햄)

밖에서 매우 황당한 일을 겪고 들어와급조하게 만들어 본 오이치즈 오픈샌드위치스트레스에는 뭐다? =폭식양이 헤비한 건 아니지만슬라이스 햄을 무려 4장이나 올렸으니 폭식이 맞음로만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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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오이 요리, 백다다기 활용 레시피 모음(1) - 최근 먹은 것들

오이 샀다그것도 혼자 먹기엔 아주 많이날이 더워지고 아삭한 오이가 맛있을 계절이라호기롭게 주문해 놓고요즘 매일 오이의 늪 빠진 것처럼'1일 1오이'를 실천 중이다 처음엔 아주 곧고 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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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활용한 오픈샌드위치 종류는
앞서 다른 포스팅으로 다뤘기 때문에
다른 내용들로 첨부
 
 

오이가 냉장고에 있을 때에는 당근라페와 함께
(좌) 또띠아랩, (우) 속 파낸 치아바타 샌드위치
기분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게 만들어 돌려먹기 가능
 
샌드위치나 또띠아랩 사이에 들어가는 치즈는
*콜비잭 슬라이스를 사용하면
짭짤하고 치즈의 존재감이 확실하다
 
 

(좌) '안주'이지만 어찌 됐건 빵과 함께,
바질페스토+크림치즈,
토마토소스+하바티치즈 얹은 빵들
+정체 모를 스튜

(우) 전자레인지 '노밀가루(아몬드 가루 사용)'
90초빵을 만들어 3등분 한 뒤
각각 스리라차마요+오이,
저당 사과잼(안단잼),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 먹기도 했음
 
 


4. 안주로 즐기기

안주용이라 해서 간식이나 식사와
크게 다를 것은 없다
단지 술을 곁들였을 뿐,
김, 명란, 마요, 치즈와 곁들이는 건 동일하고
어떤 날엔 다시마가 추가되고
어떤 날엔 크래미가 추가되는 정도이다
 
 
구운 명란과 함께

살살 신중하게 굽지 않으면
어차피 다 터져버리니 비주얼은
흐린 눈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처음부터 백명란 '파치' 제품을 구매하기도 함)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와사비 조합으로
찍어먹어도 좋지만 빠질 수 없는 것은
 
 

이날은 있는 재료로만 급조하게 차렸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구성이다
김+백명란젓+오이,
토마토초생강,
황태포 버터구이+청양마요간장
 
꼬숩고 짭조름해서 너무 좋은데
단, 밤에 물이 많이 먹힌다
= 알코올을 섭취할 땐, 간 해독을 위해
수분을 많이 먹어줘야 하니까
오히려 좋아...?
 

👩‍🍳 토마토 초생강 만드는 방법

썰은 토마토에,
참치회나 초밥을 시켜 먹을 때 주는
초생강을 다져 올리고
올리브오일 한 바퀴,
소금+후추후추후추
초 간단하고 상큼한 안주 완성!
인데 이날은 초생강 다지기도 귀찮았나 보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이+칼레스' 조합
맨 왼쪽 사진은 데친 다시마를(위스키 온더락),
가운데 사진은 곱창김을(와인은 너무 안 어울려),
오른쪽 사진엔 조미김
크림치즈도 함께 곁들였다(진토닉)
 
오이처럼 시원한 안주에는 위스키나 와인보단
보드카나 진을 베이스로 한 청량한 칵테일이나
사케 종류가 잘 어울리긴 함
허나 그게 뭣이 중헌디
 
 

오이+크림치즈 만으로 모자라
땅버 한 숟갈 얹어본 날,
이건 먹기가 상당히 불편했고...?

오이+크래미 조합도 익히 아는 그 맛이다
냉동실에 잠들어있던 치즈와 견과,
이즈니 버터컵
 
 

라브네치즈+오이

 이 치즈 하나만큼은 유독 기억에 남는 게
지인이 터키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다 준 제품이었는데
한국에선 도무지 구할 방법이 없다
 
우유와 유크림을 발효시킨 제품인데
일반 크림치즈보단 산뜻하고,
요거트 보단 살짝 묵직한 것이
터키 'kerem'사의 라브네(labne) 치즈인데
너무 시원하고 개운해서 오이랑 찰떡궁합이었음
텍스쳐와 적당한 산미 모두 오이를 먹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홈메이드로 만들지 않는 한,
국내에서 해당 브랜드는 아직 찾아볼 수 없고
👇 비슷한 제품으로는 이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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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샐러드로 활용

말해 뭐 해, 오이 하면 샐러드지!

차례대로, 
 
1. 사과, 방토, 견과류를 얹어
오리엔탈 드레싱을 끼얹은 샐러드
2. 견과류 대신 하몽을 얹은 하몽샐러드
3. 샐러드의 정석 같은 닭가슴살 샐러드
4. 당근라페, 스모크치즈를 듬뿍 얹은 샐러드
(이건 아무래도 뒤에 치킨이 메인인 듯)
양배추보단 양상추 샐러드를 선호하는데,
슬라이스 한 오이를 추가하면 식감이 더 살아난다

 
이렇게 쭉 모아놓고 보다 보니
이제 고지가 보이는 것 같다
오이가 아직 남아서 이틀은 더 먹어야겠지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제철 채소이니 만큼!
부지런히 먹어 없애고
날이 더 더워지면 샐러리로 넘어가 보자
 
 
오이는 원 없이 먹은 것 같고
나중에 '오이로 뭐 해 먹지?' 싶을 땐
이 글을 한 번씩은 다시 둘러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추가로 오이냉국과
냉국을 활용한 냉면레시피는 추후에 올려보겠다
 
이상 길고 긴 오이 활용 레시피 모음, 끝



위에서 언급한 모든 제품은
👇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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